* 수요일 레터와 함께 판매 개시한 오호츠크 소금김 선물셋트 1차 생산분 완판됐습니다. 선점하신 분들 가족과 함께 맛있게 드세요. 2차분은 추석 지나고 새로 구워서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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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 설전 - 2
'재귀 학습 AI'는 실존하는 위협인가
수요일 오호츠크 레터에서 잠깐 다뤘듯, 이번 주 테크 업계의 핫 이슈는 AI 개발과 출시 속도를 늦추자는 '속도 조절론(Pacing the Frontier)'이었음.
- 이 논란의 시작은 한 27세 연구원의 열흘 전 트윗이었음. 오픈AI에서 3년간, 그리고 앤트로픽에서 약 석 달 동안 AI 모델을 훈련해오는 일을 했던 제이컵 콕슨이 퇴사하며 일종의 내부고발을 함. "이 두 회사가 재귀적 자가 개선(RSI: recursive self-improvement)을 향해 질주하며 우리의 목숨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썼음. 이게 언론에서 유명해짐.
- 그가 말한 RSI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recursive(재귀 再歸, 다시 돌아감)'는 어떤 함수가 자기 자신을 다시 호출하는 것을 뜻함. 즉 RSI란 자기 스스로를 계속 개선해나가는 지능이라는 뜻.
- 사흘 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3800단어 분량의 에세이 'We Must Pace the Frontier' 올림. (헤럴드경제 기사, 에세이 원문) 아모데이도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RSI의 위험과 7월달의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을 들었음.
- 아모데이는 AI 폭주에 대한 해법으로 외부 상주 평가원 투입, 민주주의 국가 간 안전 기준 조율, 중국 견제를 위한 반도체 통제 강화 등을 제시. 우선 1단계로 외부 평가자에게 자사 시스템에 대한 직원 수준의 상시 접근 권한을 주기로 했음.
- 경쟁사들도 호응. 오픈AI의 샘 올트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등등.
그러나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속도조절에 반대. 지난 수요일 레터에서 보았듯 젠슨 황과 트럼프는 컨퍼런스 도중 전화통화하며 스피커폰으로 청중에게 생중계. 트럼프: "속도를 늦추자는 사람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 자들, 정치권일 수도 중국일 수도 있는 자들 손에 놀아나는 것이며 그건 사기극입니다." 황: "맞습니다, 그렇게 두지 않겠습니다"
트럼프는 이후 트루스소셜에서 앤트로픽의 아모데이가 "완벽한 천사인 척한다"고 공격.
동동 필자 의견:
소프트웨어 파는 사람 vs. 하드웨어 파는 사람, 양측 입장이 다를 뿐 철학 논쟁이 아님.
앤트로픽과 오픈AI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은 사고가 터졌을 때 짊어질 법적 책임이 무서움. 정책적 방어막이 없으니 '안전'이라는 명분으로 다 같이 잠깐 쉬어가자는 담합 시도를 하는 것. 내부적으로는 계속 AI 모델을 깎되 출시를 미루면서 규제라는 방패 뒤에서 진입장벽을 세울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
반면 하드웨어인 곡괭이(GPU) 업자 젠슨 황 입장에선 고객들이 금 캐는 속도를 줄이겠다는 것만큼 무서운 소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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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걸렸네
애플, 맥미니 인기에 데이터센터 시장 타진
애플이 2011년 손을 뗐던 기업용 서버 시장에 AI 추론(Inference) 전용 서버로 다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보도. ( 연합뉴스)
- 애플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M8 울트라 칩 2~4개를 묶은 고성능 클러스터를 2029년 출시한다는 목표. 특히 여기에다가 엔비디아의 칩 간 연결 기술인 NVLink Fusion을 도입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생태계와 직결하려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 요즘 개발자와 스타트업 업계에서 맥 스튜디오나 맥 미니를 여러 대 모아 가성비 좋게 AI 추론 장비로 돌리는 게 유행인데 애플이 여기서 감을 잡은 듯. 애플 실리콘의 통합 메모리 구조와 전성비(전기값 대 성능 비율)는 훈련이 아닌 추론 영역에서 강점.
동동 필자 의견:
뜻은 좋으나 넘어야 할 산이 많음. 애플은 AI 개발자가 부족. 또 아이폰을 제조해주는 협력업체 폭스콘과 AI 서버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는 아이러니도 있음.
2029년이 목표라는 것도 걸러 들어야. 10년 넘게 개발하다 공중분해된 애플카 프로젝트나, 나올 듯 말 듯 간만 보는 반지형 웨어러블 제품 '애플링'의 전례를 생각하면 실제 애플 서버가 눈앞에 나오기 전까지 얼마가 걸릴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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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독물질 전문기업
메타, 개인용 AI 비서 '뮤즈' 출시
메타가 자율형 AI 에이전트 뮤즈(Muse) 출시 (발표문). 유저를 대신해 식당을 예약하고 예약 이메일을 보내고 결제까지 함.
- 유저가 저장한 릴스나 대화 내역을 기억해 선제적으로 행동을 제안할 수 있음. iOS 앱·안드로이드 앱과 웹(muse.ai), 왓츠앱 대화창에서 쓸 수 있음.
보안 설계가 눈에 띔.(영문 설명)
- 최근 타사 AI 에이전트가 통제를 벗어나 해킹을 벌인 사태를 의식해, 뮤즈는 유저마다 완전히 격리된 클라우드 가상머신에서 작동. 센티넬(Sentinel, '감시병')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같은 머신에서 시스템 수준으로 분리돼 돌아감.
- 뮤즈가 하는 어떤 행동도 센티넬의 승인 없이는 인터넷에 닿지 못함. 결제나 메일 발송 전에는 반드시 사람의 승인을 받도록 통제함. 비밀번호와 결제수단은 뮤즈가 아예 들여다볼 수 없는 금고에 들어감.
결제는 핀테크 플랫폼 플라이드(Plaid)로 은행 계좌를 연동하고 스트라이프의 링크(Link) 1회용 가상 카드로 진행. 월 20달러와 100달러 구독제가 있고, 무료 사용도 넉넉하게 제공. 저커버그에 따르면 주당 1억 토큰 공짜. 시장 반응은 대체로 좋음.
동동 필자 의견: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아직 누구도 정답을 모르는 실험 구역인데, 메타의 이번 기획은 상당히 정교하게 설계됨.
예전에 스레드(Thread)라는 SNS를 출시하며 순식간에 월간사용자 5억 명으로 불렸던 것처럼 인스타·페이스북의 성장 엔진을 뮤즈에도 그대로 들이부을 것. 30억 명의 고객을 핸드폰으로 끌어온 메타만 할 수 있는 배포 방식.
가장 흥미로운 건 요금제. 늘 오픈소스를 부르짖던 메타조차 월 100달러짜리 요금제를 박아뒀다? 그건 에이전트가 뒤에서 행동을 대신할 때마다 컴퓨팅 파워가 타들어가고,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자체 클라우드 수익이 없는 메타에겐 AI 한계 비용이 뼈저린 현실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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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한국의 외교 = 미국'임을 보여준 기자회견.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오래간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음. 100분간 기자들 질의에 대답. 전체영상
요즘 부동산, 장관 임명 이슈 등 국내 이슈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라 국제 이슈에 많은 질문이 할애되진 않았는데 그나마 모든 질문이 미국 관련이었음.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대한 내용은 없었음. 최근 네팔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홍수에 숨진 사건도 언급 한 마디 안 됨. 유가족들이 기자들에게 서운하실 듯.
아래는 국제문제 관련된 질의응답 내용 요약.
Q.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 확보에 미국이 바라는 '실질적 기여'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일보 질문)
- "전쟁 초기 원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우리 원유 수송선들이 (호르무즈와 떨어져있는) 홍해에도 진입을 하지 않고 있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과거 세월호 사건 때문에 '위험한 지역에는 무조건 또는 원칙적으로 선박 진입을 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지침이 있더라. 그걸 내가 나중에 알았다. (유조선의 홍해 진입에) 위험성이 있는 건 사실이나 경제 위기가 올 수 있고 국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위험성이 낮은 단계인데도 원유 수송을 포기하면 경제에 큰 타격이 있으니 상황 파악하며 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사고가 나면 내가 비난 받겠지만 감수해야 된다. 최근엔 홍해에서 예맨 반군 활동이 강회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 다만 자국의 상선과 원유 수송로 또는 국민들의 생명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한다는 점도 분명하다. 이미 한국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나가있다. 지금은 활동영역이 확대된 상태다. 경계선이 불명확해서 뒤섞일 가능성이 있다."
Q. 올해 김정은과 트럼프의 회담 가능성이 있을까? 한국 정부의 준비는? (AFP 질문)
-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낫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다.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북측이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남-북 대화보다 북-미 대화의 재개가 더 쉽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날지는 단정할수 없으나 트럼프와 나는 원한다.
- 한국이 '패싱' 당하는 게 아니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생색을 낼 수 없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라도 실질적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대미 투자는 얼마나 진행됐고 언제 최종발표 나오나? (연합뉴스 질문)
- "몇 가지 논쟁점이 있었다. 3500억 달러 약 500조원 되는 돈인데, 나로서는 (투자) 안 하고 싶었지만 관세나 대미 관계를 고려하고 일본, 대만, 싱가폴 등등의 합의 내용을 보고 결국은 우리도 타협을 했다.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 특히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곳에만 투자한다는 표현을 넣느라고 힘들었다. 다른 나라와의 협정에는 없는 표현이다."
-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시작하니 그게 또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수익을 어떻게 회수하고 배분할 것이냐, 손실이 발생하는 사업은 어떻게 할 거냐 등등. 내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 다시 또 얘기를 하는 중이다. 국익이 훼손되지 않고 한미 양국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사업을 구성하기 위해 논쟁하고 협의하고 있다."
Q. 미국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미국 내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 중이다. 한국은 한국 내에서 메가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블룸버그 질문)
- "기업의 의견을 존중해가면서 한국의 국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갈 것이다. 여전히 논쟁거리다."
편집자 의견:
- 다음 번에는 대통령께서 국내 정치 이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제와 외교 문제만 따로 떼어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하시는 게 좋을 듯.
-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때마다 언급되는 문제들이 이번에도 되풀이됨. 일단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나는 횟수가 너무 적음. 1년에 1~2회가 전부인데 민주국가에서 말이 안 되는 상황. 또 대통령이 답변하고 기자의 후속 질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답변이 불충분해도 그냥 넘어가게 됨. 이러면 결국 대통령도 시간낭비임. 그냥 트위터에서 혼자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 행사가 전반적으로 너무 엄숙해서 90분 참고 보기에 지루함. 기자회견을 왜 결혼식장 같은 샹들리에 밑에서 해야하는지...
- 영어질문을 순차 통역 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데, 일단 실시간 자막으로 보여주고 정확한 외교적 표현은 나중에 수정하면 좋을 듯.
불만이 많아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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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논란
미국사회 핫 버튼이 된 단어, 팔레스타인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싱어송 라이터 아닙니다) 애드 시런(Ed Sheeran)이 미국 투어를 돌고 있는데, 오프닝을 맡은 동료 아티스트들 전원이 참여 중단을 선언. 팔레스타인 이슈 때문. ( 연합뉴스) 지난 일주일 간 벌어진 일.
좀 길지만,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등장인물은 3명입니다.
- 톱가수 에드 시런 투어에서 분위기 띄우는 오프너로 공연하는 매클모어(Macklemore)라는 래퍼가 투어 초반 공연에서 "Free Palestine" 등의 구호를 외치고, 가자전쟁을 인종청소(genocide)라 지칭. 그는 인스타그램에도 팔레스타인을 응원하는 사진들을 올렸음.
- 그러자 9월 25~26일 공연이 열릴 예정인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엄의 소유주, 로버트 크래프트(Robert Kraft,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 구단주)라는 사람이 '매클모어가 또 저럴 거라면, 내 경기장에선 공연을 허락할 수 없다'라고 에드 시런 측에 전달. 또 남은 투어 일정이 열릴 경기장의 구단주들도 설득해서 함께 보이콧하겠다고 함. (게다가 남은 공연 장소가 아틀란타, 인디애나폴리스, 샬럿, 앨링턴, 탬파 등 죄다 공화당 강세지역임)
- 에드 시런은 10회 남은 미국 투어를 살리기 위해 매클모어를 불러다놓고 정치 발언 하지 말아라고 부탁. 그러나 매클모어는 '시런과 좋은 친구이지만 나는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제 발로 나감.
- 매클모어가 빠지자 다른 오프닝 팀들도 다 함께 빠지기로 함. 의리~
- 에드 시런은 이들 없이 그대로 공연 강행. 내일(토) 필라델피아 공연이 잘 될지?
한편 래퍼 매클모어는 투어에서 자기 몫으로 받는 100만 달러를 팔레스타인 사람들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또한 질레트 스타디엄 소유주 크래프트에게도 "당신도 100만 달러 매칭해서 내라"라고 도발적인 요청.
그러자 크래프트 본인도 성명을 발표. 그는 매클모어가 100만 달러를 기부하라고 요청하기 전에 에드 시런이 먼저 200만 달러를 기부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히며, 본인은 젊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모두를 돕는다고도 말함. 명확하진 않지만 기부는 하겠다는 의미인 듯.
아무튼 'Free Palestine'은 요즘 미국에서 사상 검증을 하는 도구가 된 듯. 너 찬성? 너 반대? 매클모어의 발언 당시에도 경기장에서 반발하는 사람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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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 거리
- "I am so sorry." 한국 하키 경기에 북한국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해프닝 (영상). 선수들 멘탈 흔들릴만 한데, 다행히 방글라데시에 5-0 무난한 승리.
- “한국 ‘종군기자’가 사라진다”…언론자유 옥죈 ‘여권법’ 위축 효과 (한겨레) - 우크라이나에 취재 갔던 프리랜서 사진기자 장진영 씨에게 벌금 500만원 선고.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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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뉴스레터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애 뉴스레터입니다.😍👍 samsung.com 회사에 다니는데요(네이버로 구독 중) 몇 달 전에 오호츠크 레터가 회사 게시판에 언급되길래 되게 놀랐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소금김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사실은 뉴스레터가 정말 좋아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인 걸로 여겨주세요.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 주원경, 구미
* 격려 감사합니다. 오호츠크 소금김이 구이 김 업계의 엔비디아가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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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경 님 신청곡.
이한철이 있어 에드 시런 부럽지 않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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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okhotsk.kr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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